구취의 인문‧한의학적 치료법 제시
새책 | 입 냄새 한 달이면 치료 된다
신은주 기자 44juliet@mjmedi.com
김대복 著 다음생각 刊
[민족의학신문=신은주 기자] 입냄새 치료 25년 경험의 저자는 구취를 인문‧한의학적 치료방법을 제시한 책이 출간됐다.
저자인 김대복 한의학박사(혜은당클린한의원장)는 책 속에서 공자를 비롯해 예수, 이순신 장군, 영조대왕 등 역사속의 인물과 저자가 직접 진료한 환자들의 다양한 구취 사례와 해결 노하우를 한의학적 관점으로 소개한다.
직장인과 주부의 불편함, 임신과 입 냄새의 관계, 소개팅과 구취 등 현실에서 직면한 문제를 다루고 편도결석, 후비루, 목이물감, 축농증, 위염, 당뇨, 간과 폐질환, 매핵기 등과 입 냄새의 관계를 상세히 추적했다. 치료법은 동의보감을 비롯한 다양한 원전, 선각자들의 진료, 서양의학의 과학성에서 구취 치료의 원리를 집중 분석해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25년간 구취를 연구해온 저자는 그동안의 경험과 학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누구나 한 달 안에 입 냄새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이 책은 그동안 환자들을 치료하며 경험한 내용과 학문적 연구를 바탕으로 근원적인 입 냄새 치료를 추구하고 있다.
한편 저자는 대전대한의대 겸임교수로, 입 냄새 질환(구취)을 비롯해 목 이물감, 비염 및 후비루 등을 25년 이상 치료해 오고 있다. 대표 논문으로 ‘구취환자 469례에 대한 후향적 연구’가 있다. (값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