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냄새, 한 달이면 치료 된다' 출간
혜은당클린한의원 김대복 한의학박사가 입 냄새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한 인문학적 실용서 '입 냄새 한 달이면 치료된다'를 출간했다. 저자의 구취 치료 25년 경험으로 펴낸 이 책은 입 냄새를 인문학적으로 해석, 서양의학을 바탕으로 한의학적 치료방법을 제시한 실용서다. 공자, 예수, 이순신 장군, 영조대왕 등 역사속의 인물과 저자가 직접 진료한 환자들의 다양한 구취 사례와 해결 노하우를 한의학적 관점에서 재해석해 쉽게 풀어냈다. 직장인과 주부의 불편, 임신과 입 냄새의 관계, 소개팅과 구취 등 현실에서 직면한 문제를 다루고 편도결석, 후비루, 목이물감, 축농증, 위염, 당뇨, 간과 폐질환, 매핵기 등과 입 냄새의 관계를 상세히 추적했다. 치료법은 동의보감을 비롯한 다양한 원전, 선각자들의 진료, 서양의학의 과학성에서 구취 치료의 원리를 집중 분석해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혜은당클린한의원 김대복 박사는 “타인은 알지 못하는데 자신만 냄새로 고민하는 가성 구취가 의외로 많다"며 "가성 구취와 진성 구취의 특징 및 해소법을 담아, 입냄새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했다"고 말했다.
/ 헬스조선 편집팀